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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세계적 교통물류 허브 도약 위해 손 잡은 한국-사우디

사진·영상 한 컷

세계적 교통물류 허브 도약 위해 손 잡은 한국-사우디

등록 2023.05.09 15:56

강민석

  기자

(오른쪽)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에서 미래 모빌리티·도로 분야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른쪽)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에서 미래 모빌리티·도로 분야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도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구하는 경제개혁 의지와 한국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새로운 협력을 향해 손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간 정책 협력이 필요한 자율차, 전기,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구체화하고, 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 장관을 비롯한 교통물류부, 국부펀드, 항만청, 민간항공청(GACA), 철도공사(SAR) 관계자 3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전날 방한을 했다.

이들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끈 '원팀 코리아'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로드쇼 행사를 진행한 후 6개월 만에 진행됐다.

당시 원 장관은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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