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추가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의 부가 마케팅도 지원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2022년에 선정된 전국 156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계획 완성도, 창업가능성, 육성지원사업 수행도 등의 기본요건과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우수 주민사업체 14개가 선정됐으며 이 중 무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무안못난이마을, 쓰리에스, 이룰꿈부 3개소가 선정됐다.
기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5년간 최대 1억 1천만원의 지원을 받는 것에 더해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의 부가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으뜸두레로 선정된 3개소의 주민사업체가 농촌관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