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5일 '광주예술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예술여행으로 익사이팅 관광도시 견인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모색

광주관광재단, 5일 '광주예술관광 활성화 워크숍' 포스터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예술여행의 달, 시월광주'을 맞아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활력이 넘치는 新 광주 관광도시' 실현 전략 모색을 위해 오는 5일 '광주 예술관광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관광발전포럼 주최, 광주예술관광활성화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이남스튜디오,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하원재, 10년후그라운드 등 광주 대표 관광자원인 양림동 전체를 주무대로 15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1부(15:00~17:30)에서는 '비엔날레와 연계한 예술여행 도시브랜딩'(담빛예술창고 장현우 관장), '예술가 참여형 예술상품개발'(아츠앤트래블 강정모대표), '예술여행에 주목한 로컬크리에이터'(안녕다방 오희영대표)를 주제발표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예술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이어 2부(18:00~21:00)에서는 '전에 없던 여행을 상상하라' 는 주제로 탐나라상상그룹 강우현 대표의 강의에 이어 강신겸 예술관광활성화위원장,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 이한호 예술여행학교 디렉터, 임영신 공정여행전문가가 함께 하는 4人 4色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강신겸 예술관광활성화위원장은 "내년은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개최되는 해인만큼 광주 예술관광이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며 "지역 문화예술계와 함께 예술관광으로 글로벌 익사이팅 관광도시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