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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관 현대삼호重 대표, '복지시설' 찾아 300만원 위문품 전달

김형관 현대삼호重 대표, '복지시설' 찾아 300만원 위문품 전달

등록 2022.09.06 13:19

윤경현

  기자

김형관 현대삼호重 대표, '복지시설' 찾아 300만원 위문품 전달 기사의 사진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6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김 대표 이하 경영진 일동은 지난 5일 전남 무안 소재 애중복지센터를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쌀, 생필품 등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

애중복지센터는 노인재활시설인 진성원과 성산정신요양원, 선영노인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80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김형관 대표는 지역복지시설 이외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설 명절에 지역 협력회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자재 대금 조기 지급했다. 이와 함께 산정동 소재 명도복지관을 찾아 제라딘 라이안 관장과 장애인을 위로하고 생필품과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 현대삼호사내협력사협의회 김병수 회장 등 업계 관계자와 함께 극심한 전남 서남권 조선 인력난과 관련하여 '글로벌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유학생 비자 전환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과 유학생 법적 학점 인정을 위한 사내 현장실습제도 마련, 실습 공간과 기자재 지원, 유학생의 지역 우선 정착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삼호중공업는 서남권 최대 기업으로 회사 창립 이후 명절 때마다 지역과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김 대표의 경영철학은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에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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