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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농협 최명자·김용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서광주농협 최명자·김용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등록 2022.07.10 10:19

김재홍

  기자

우수농업기술로 선도농업인 인정받아

(사진)뒷줄 왼쪽부터 문병우 조합장, 이성희 회장, 앞줄 김용배·최명자 부부)(사진)뒷줄 왼쪽부터 문병우 조합장, 이성희 회장, 앞줄 김용배·최명자 부부)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 관내 조합원인 최명자·김용배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최명자·김용배 부부(배명농장)는 수도작, 이모작 맥류를 주작목으로 재배해 오며,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타지역 선도농가에서 습득한 영농기술을 연구하여 우리지역에 접목하는 등 앞서가는 영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도농업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고성신 본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고령농업인과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의 가교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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