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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저탄소농업 활성화 위한 정책방향 논의"

농촌경제연구원. "저탄소농업 활성화 위한 정책방향 논의"

등록 2022.03.22 19:20

강기운

  기자

24일 부여군 농업인회관에서 KREI생생현장토론회 개최, 유튜브 생중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경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경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3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충남 부여군 농업인회관에서 '저탄소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KREI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농업인들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현장 상황을 반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희의 첫 순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성재훈 부연구위원이 '저탄소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이길재 농업환경에너지팀장이 '저탄소농업기술 확대를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태훈 환경자원연구부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우듬지팜의 서상교 이사, 농식품부의 유미선 농촌재생에너지팀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학균 연구위원, 주식회사 성우의 이도헌 대표,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의 이학운 기술보급과장, 부여군의 표희운 KREI리포터, 마을연구소 일소공도협동조합의 황바람 책임연구원이 나선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온실가스 감축기술 수용성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저탄소농업을 실천하는 데 있어 적지 않은 애로사항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저탄소농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문가의 의견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대안 제시를 위해 매년 5~6차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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