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사업비 49억 7000만원을 투자해 두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배관망은 외동읍 연안리 본관~개곡리, 현곡면 금장리 본관~라원리 등 2개 구간 14.1㎞ 규모로 매설되며, 97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2014년부터 황남‧황오‧건천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면까지 사업비 246억 5000만원을 투자해 배관망 94.6㎞를 구축하고 1만 23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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