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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설비 일부 구미 이전

삼성전자,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설비 일부 구미 이전

등록 2022.02.16 18:20

이지숙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삼성전자가 베트남 협력사에 있던 폴더블폰 생산설비 일부를 경북 구미로 이전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8~9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소재 협력사에서 사용하던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 생산설비 2대를 구미로 옮겼다.

구미공장 생산설비가 노후화되며 수요가 급증한 폴더블폰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해 베트남 공장의 설비를 이전한 것이다.

또한 베트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현지 협력사가 조업에 어려움을 겪는 점도 생산설비 이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국내 휴대폰 생산기지인 구미사업장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갤럭시S 시리즈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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