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년 송년 직원만남 행사 개최

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송년 직원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취미클럽인 기타소리와 사운드 지샵(G#) 밴드의 송년 음악회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2021년 도정 성과 영상물 시청을 통해 한해를 뒤돌아보고,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은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도지사 표창에 김천시·청도군, 2021 민원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 안동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공무원 표창에서는 문화유산과 윤상환 사무관이 2021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원자력에너지발전 유공으로 원자력정책과 남동일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은 경북도의 대전환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통합에 앞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라고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