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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오후 6시까지 전국 2594명 확진···어제보다 283명 많아

이슈플러스 일반

오후 6시까지 전국 2594명 확진···어제보다 283명 많아

등록 2021.12.06 18:51

장기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에도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6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5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전국의 확진자 수 2311명보다 283명 많은 규모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783명 많다.

권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1634명(63.0%), 비수도권 960명(37.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50명, 경기 570명, 인천 214명, 부산 151명, 경북 124명, 대구 114명, 충남 111명, 강원 86명, 경남 75명, 대전 66명, 충북 60명, 제주 56명, 전남 42명, 광주 38명, 전북 35명, 울산·세종 각 1명 등이다.

통상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주 초반 확진자 수가 감소하다가 중반부터 확산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유행 규모가 커지면서 주 초반에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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