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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조병곤·박연숙 부부 선정

전남농협,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조병곤·박연숙 부부 선정

등록 2021.11.11 08:00

김재홍

  기자

강진한우 상품성 증대 및 사육농가 소득향상 기여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조병곤·박연숙 부부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조병곤·박연숙 부부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조병곤·박연숙(강진군 성전면)부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매달(1,8,12월 제외) 지역농협의 추천을 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조병곤·박연숙 부부(친환경명동농장)는 1987년 축산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한우 250여마리 사육과 조사료재배를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한 복합영농인이다.

강진군 명품한우연구회 회장, 성전면 한우협회 사무국장 활동 등을 통해 강진한우의 상품성 증대 및 사육농가의 소득향상 등 지역축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지역축산을 선도하는 부부 축산인으로서 후계농업인 육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박서홍 본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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