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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계획 두달 앞당겨···설비투자 매출 30% 중반 유지”

[컨콜]SK하이닉스 “경영계획 두달 앞당겨···설비투자 매출 30% 중반 유지”

등록 2021.10.26 10:03

이지숙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설비투자(CAPEX)와 관련해 고민이 많다”며 “당사는 경영계획을 예전보다 최소 두달 이상 앞당겨 내년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D램과 낸드를 다르게 대응할 예정으로 D램은 내년 상반기까지 가능한 보수적인 형태로 사업을 전망한다”며 “낸드는 자사 128단, 176단의 경쟁력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며 원가경쟁력 활용해 수급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비투자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으나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며 “다만 업계의 우려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고, 매출의 30% 중반의 설비투자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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