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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날’이 뭐길래···아르헨티나, 상원서 만장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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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날 제정안 표결 앞두고 연설하는 솔라리 킨타나 아르헨티나 상원의원. 사진=아르헨티나 상원 유튜브 영상 캡처(연합뉴스)

매년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법정기념이로 제정됐다.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김치의 날’은 2020년 2월 11일 ‘김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2가 신설되면서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다.

‘김치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르면 김치산업 진흥 및 김치문화 계승·발전과 함께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김치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와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수 있다.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는 비단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김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아르헨티나 상원은 전체회의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는 안건을 출석의원 47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앞으로 하원 표결과 대통령 서명을 거치면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이 된다.

11월 22일은 한국김치협회가 선포한 김치의 날로, 우리나라에선 202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같은 날을 김치의 날로 기념하기로 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하는 여당 소속 마그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상원의원은 표결을 앞두고 한 연설에서 김치가 한국 문화나 국가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는 '보물'과 같은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리 킨타나 의원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관계를 자세히 언급하며 "김치의 날 제정은 한국 이민자들의 문화적·사회적 기여를 기리고, 한국과의 우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소금에 절인 채소에 젓갈과 고추·파·마늘 등 여러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음식으로 김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면역력 증진 및 바이러스 억제 ▷항산화 효과 ▷변비와 장염 및 대장암 예방 ▷콜레스테롤 및 동맥 경화 예방 ▷다이어트 효과 ▷항암효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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