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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 1일부터 영업 시작

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 1일부터 영업 시작

등록 2021.10.01 16:08

주성남

  기자

인천메트로서비스주식회사 제공인천메트로서비스주식회사 제공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식회사(대표이사 강도희)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인천교통공사가 전액 출자한 역무·시설관리·청소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로 지난 7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조직구성, 채용, 사규제정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정규직으로 전환채용된 역무도급 직원 136명 등 148명의 임직원으로 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그간 도급역으로 운영해 왔던 인천 1호선 13개역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1일 부터는 서울 7호선 인천·부천 구간과 월미바다열차 운영 분야로 영업범위를 확대해 총 341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메트로서비스(주) 본사에서 개최된 입사환영식에서 강도희 대표이사는 “도급역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인천메트로서비스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경영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반에서 고객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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