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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올해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목표 9조6000억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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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햇살론’ 공급액 1조원 늘리고
안전망 대출로 저신용·저소득자 지원
10월엔 여전업계서 햇살론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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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당국이 올해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목표를 9조60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장기화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을 극복하고 법정최고금리(연 20%) 인하로 어려움에 놓일 수 있는 저신용·저소득자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4일 금융위원회는 2021년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계획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금융위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햇살론’ 공급을 3조4000억원으로 1조원 확대하고, 저소득 청년을 위한 ‘햇살론유스’ 공급을 3330억원으로 1000억원 늘린다.

이어 기존 고금리(20% 초과) 대출 대환을 위한 ‘안전망 대출Ⅱ’와 은행권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도 3000억원씩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먼저 14개 은행에서 취급하는 ‘안전망 대출Ⅱ’의 경우 7월7일 출시 이후 이달 2일까지 총 573건(51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 이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저신용·저소득 차주가 최고금리 인하로 재대출이 어려워진 경우 대환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서민금융진흥원 앱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증 신청 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햇살론15’는 지난 2일까지 1만4923건(1009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 ‘햇살론15’는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기존 ‘햇살론17’의 금리를 2%p 내린 상품이다. 15개 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새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는 현재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국민·광주·부산·수협은행은 이달 17일, 대구·신한·우리·제주·하나은행은 9월27일 이후 합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중엔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도 새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카드(500억원 공급)를 내놓는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신용자(하위 10% 이하)가 일정시간 신용교육을 이수하고 최소한의 상환 능력(연 600만원 이상 소득 증빙)을 충족하면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상품이다.

당국과 카드사는 상환의지지수 등을 반영한 보증심사를 통해 200만원 이내에서 한도를 차등 지원하며, 카드대출과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등 일부 분야에선 이용을 제한한다.

이밖에 당국은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통해 상반기 중 41만명에게 4조6823억원을 지원했다. 전년 동기 대비 지원 인원은 2만2252명(5.7%), 공급액은 4677억원(11%) 증가한 수치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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