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로 날아간 황희 문체부장관···선수단 급식센터 격려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대한민국 선수단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 파견 기자단과 급식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복싱과 펜싱 종목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전에 나선다.

22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 황 장관은 23일 오후 도쿄 임피리얼 호텔에서 진행되는 일본 문무과학대신 초청행사에 참석해 각국 체육 장관들과 올림픽 성공 개최 및 각국의 스포츠 정책과 방향을 공유한 뒤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다.

황 장관은 24일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한 뒤 대한민국 선수단에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데 애를 쓰는 급식센터를 찾아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격려한다.

이어 복싱 여자 페더급에 출전하는 임애지와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출전하는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황 장관은 24일 오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