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 145명 증가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토요일인 1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5명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45명으로 전날(183명)보다 38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64명)보다는 10명 줄었다.

신규확진자는 해외 유입이 13명, 국내 감염이 132명으로 조사됐다.

집단감염 사례별 추가 확진자는 영등포구 종교시설 5명, 수도권 지인모임(6월 2번째) 2명, 송파구 직장(6월) 1명, 영등포구 음식점(6월) 1명, 기타 집단감염 5명 등이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이 5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60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675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