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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등 옵티머스 제재심 18일 개최, 중징계 전망

NH투자 등 옵티머스 제재심 18일 개최, 중징계 전망

등록 2021.02.01 18:22

이어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금융사들에 대한 제재 심의위원회를 18일 개최할 예정이다.

1일 연합뉴스에 다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옵티머스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사무관리회사 한국예탁결제원, 수탁사인 하나은행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금감원이 지난해 11월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 전현직 CEO 대다수에 문책 경고 또는 직무 정지 등의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을 감안할 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에도 중징계가 통보됐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중징계가 확정될 경우 향후 금융권 취업에 제한을 받는다.

NH투자의 옵티머스 펀드 판매액은 4천327억원으로, 전체 환매 중단 금액의 84%에 달한다.

향후 제재심에서 금감원은 부실 펀드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투자자들에게 대거 판매한 책임 등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

NH투자는 자신들도 옵티머스 측의 사기 행각에 속은 피해자라고 맞서고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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