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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 동상 2개 수상

호남대,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 동상 2개 수상

등록 2020.11.08 18:26

강기운

  기자

미래차공학부, 자체개발 신기술 ‘인휠모터’ 적용 전기차 제작 출전‘호미카’ ‘모비딕’팀, 향상된 주행성능 선보이며 입상···우수성 입증4바퀴 휠 구동모터 내장 주행성능 대폭 향상 ‘인휠모터’ 업계 관심

호남대,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 동상 2개 수상 기사의 사진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유용민) 학생들이 지난 11월 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0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기자동차 경부부문에서 2개의 동상을 수상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호미카, 모비딕 팀은 지난달 28~3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전기자동차 경주부문에서 자체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한 전기자동차로 출전해 2개의 동상을 거머쥐었다.

유용민, 손병래 교수의 지도로 출전한 두 팀은, 이번 대회에 자체개발한 ‘인-휠모터’를 적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자동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인-휠모터’는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가 자체개발한 신기술로 4바퀴의 휠 속에 구동모터를 내장해 주행성과 코너링 등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다.

호남대학교 호미카 팀은 지난 8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에서 주관한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인-휠모터’를 적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 출품해 기술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유용민, 손병래 교수가 공동지도한 ‘인-휠 모터를 적용한 경주용 초소형 전기차 설계 및 실험(최성우, 이인재, 우솔휘, 김범수)’ 논문은, 지난 10월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학부 논문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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