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인력지원으로 상심한 농업인의 마음 위로무이자자금 5천억원 이상 긴급 편성 지원
전남농협은 금번 인력지원에 파손시설·주택 정비, 농작물 시설 환경정비, 축사 청소 및 보수정비, 주변 일제방역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수해로 인해 상심한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기 본부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인과 농작물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전남농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피해지원에 ▲무이자자금 5천억원 이상 긴급 편성(당초 1천억원 계획에서 5천억원으로 확대) 지원 ▲피해농가당 무이자 대출 1천만원 지원 ▲임직원 성금 모금 ▲긴급구호키트 5,000개 이상 추가 공급 ▲피해복구 인력 1만명 이상 투입 ▲채소 수급안정 특별대책 추진 ▲방제용 농약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조직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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