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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 ‘픽코마’ 지난해 4Q 첫 흑자

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 ‘픽코마’ 지난해 4Q 첫 흑자

등록 2020.04.19 09:52

이어진

  기자

사진=카카오 제공.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계열사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해 4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론칭한 픽코마는 다음해인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났고, 2018년 156%, 2019년은 130% 증가하여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픽코마의 모바일 앱은 통합 20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 이달 3일에는 픽코마에 서비스 중인 2만여개의 작품 중 277개 웹툰의 하루 거래액이 3억6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픽코마는 ‘기다리면무료’와 같은 한국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거대한 만화시장을 가진 일본에 접목해 업계의 디지털화 및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며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검증된 K-웹툰이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서도 현지 작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더욱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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