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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1회 3D프린터 지원사업 모델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1회 3D프린터 지원사업 모델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

등록 2019.12.30 09:34

강기운

  기자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대상 등 13개 수상팀에 표창장과 총 상금 500만원 지급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1회 3D프린터 지원사업 모델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 기사의 사진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4일 전북은행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지원사업 모델링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지오콜렉터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익산부천중학교 ‘등불팀’, 전북도교육감 표창은 전주서곡중학교 ‘Hatch팀’과 고창여자고등학교 ‘Maker 3D A to Z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은 전일중학교 ‘거꾸로 컵팀’과 전일고등학교 ‘전일 바이오메트릭스팀’, 우수상은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천지창조팀’과 군산영광중학교 ‘은서빈팀’이 수상하는 등 장려상 5개 팀과 참가상을 포함하여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을 수상한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지오콜렉터팀’의 한 학생은 “3D프린터 기기 지원과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해준 전북은행에 정말 감사하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3D프린터의 무한 가능성을 발견했고, 고민하고 있었던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내년엔 더 좋은 콘텐츠로 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대회에 참여한 모든 지원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풍성한 대회를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전북도교육청 방극남 장학관님, 전북은행 김선호 부행장님,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3D PRO 구성회 교수, 마민호 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3D프린터지원사업은 매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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