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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광주·전남대학 교육혁신 심포지엄 학생 우수사례 발표’서 우수상 수상

목포대, ‘광주·전남대학 교육혁신 심포지엄 학생 우수사례 발표’서 우수상 수상

등록 2019.12.26 12:28

오영주

  기자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발표한 행정학과 김지혜 학생 수상

목포대 행정학과 김지혜 학생이 19일 열린 ‘광주·전남대학 교육혁신 심포지엄 학생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목포대 행정학과 김지혜 학생이 19일 열린 ‘광주·전남대학 교육혁신 심포지엄 학생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은 지난 19일 전남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동계 심포지엄 PART 2. 학생 우수사례 발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광주·전남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광주·전남의 5개 국립대학이 교수-학습지원 분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대학 혁신을 주도하고자 출범했고, 국립대 외에 광주·전남지역 대학으로 확대해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대학 학업부진 학생 특성 분석 등 주제발표 5건 ▲학습지원 4건/교수지원·성과관리 우수사례 4건 ▲학생 우수사례 7건 등 크게 3PART로 구분해 진행했다.

이 중 학생 우수사례는 목포대학교를 비롯한 총 7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의 사례발표로 이루어졌고, 목포대학은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우수사례를 발표한 김지혜(행정학과 2)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배움나눔 학습튜터링’은 학사경고자, 도전 3.0, 만학도 등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튜티)을 대상으로 전공 성적이 4.0 이상인 튜터가 10회 이상의 공동학습을 진행하고, 교육혁신개발원에서는 3회 학습 코칭을 통해 학업 및 대학생활 적응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발표자로 참여한 김지혜(행정학과 2)학생은 “교육혁신개발원에서 지원하는 디자인 싱킹 워크숍과 학습법 특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배움 나눔 튜터링을 통해 공감, 소통, 성실성을, 공동체 학습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타 대학 대표로 발표하는 학생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목포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각 기관의 문을 과감하게 두드리고 원하는 것을 얻길 바란다.”며 수상소감과 함께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오장근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장은 “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의미 있다.”며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일회성 프로그램보다는 학생의 성장을 지속해서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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