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엔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과 농업국 부국장, 협동조합국 부국장 등 고위급 공무원 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새마을금고를 견학한다.
특히 이번 연수단은 미얀마 새마을금고 설립·운영과 관련된 관계당국 고위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연수 후 본국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관련 법령 정비,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2017년에 미얀마 최초로 마을주민 주도의 새마을금고가 설립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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