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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차등보험료율제도 기여한 금융사 임직원 표창···농협은행 등 10곳 선정

예보, 차등보험료율제도 기여한 금융사 임직원 표창···농협은행 등 10곳 선정

등록 2019.12.18 16:50

차재서

  기자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차등보험료율제도 발전에 기여한 NH농협은행 등 금융회사 임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보는 2019년 차등평가결과 재무건전성 개선성과 등이 우수한 10개 금융회사의 임직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 결과 농협은행, ABL생명보험, 현대해상보험, 대신증권, 한국투자, 저축은행, 광주은행,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DB손해보험, 하나금융투자, 모아저축은행 등의 임직원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차등보험료율제도는 부보금융회사의 경영·재무상황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다. 금융회사의 과도한 위험추구행위를 억제하고 건전경영을 유인하고자 2014년 도입됐다.

위성백 사장은 “차등보험료율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노력 때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향후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해선 “금융회사의 실질리스크를 잘 변별해 건전경영을 유도하고 개선 노력에 적정한 보상을 부여하는 정교한 시스템으로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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