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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등록 2019.12.14 21:17

주성남

  기자

가족친화 우수기관 마크가족친화 우수기관 마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포상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등 다양한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시차출퇴근제를 장려해 자녀의 등·하원을 부모가 함께 하는 등 육아부담이 완화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제도 안착을 통해 여성 직원뿐만 아니라 남성 직원들도 육아휴직, 출산휴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남성 직원의 출산휴가 이용률도 100%에 달한다.

이와 함께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아휴직자를 대체하는 기간제 직원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을 확대해 육아휴직자의 업무공백 해소와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직원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좋은일터만들기 위원회’, 저녁 있는 삶을 위한 ‘PC-Off 제도’ 등 직장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삶을 위한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은 “일터가 행복해야 가정도 평안하다는 원칙아래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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