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황현식 LGU+ PS부문장(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사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황현식 PS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2020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962년생인 황현식 신임 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뒤 강남사업부장(상무), 영업전략담당(상무)를 거쳐 전무로 승진, (주)LG에서 경영관리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다시 LG유플러스로 돌아와 MS본부장(전무)를 거쳐 PS부문장(전무)을 맡았다. LG유플러스 측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