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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검찰개혁·조국수호’ 서초동 최후통첩 집회···맞불 집회도 열려

오늘(12일) ‘검찰개혁·조국수호’ 서초동 최후통첩 집회···맞불 집회도 열려

등록 2019.10.12 13:10

김선민

  기자

오늘(12일) ‘검찰개혁·조국수호’ 서초동 최후통첩 집회···맞불 집회도 열려. 사진=연합뉴스 제공오늘(12일) ‘검찰개혁·조국수호’ 서초동 최후통첩 집회···맞불 집회도 열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촛불 집회가 12일 다시 열린다.

오늘(12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는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아홉 번째 집회가 열린다.

주최 측 추산으로 지난달 28일에는 200만 명, 지난 5일에는 300만 명 등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오늘은 더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이번 주를 끝으로 촛불 집회를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검찰이 개혁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면 언제든 다시 촛불을 들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어제(11일), 한 언론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별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접대했다는 의혹을 보도해 집회 분위기가 더욱 가열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슷한 시간에 우리공화당과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는 지난주처럼 '조국 수호' 집회 바로 옆에서 맞불 집회를 연다. 이와 별개로 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학생 주최로 '조국 파면'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초대로, 반포대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되고 오후 5시부터는 성모병원 교차로에서 반포대교 남단까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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