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들 연구자 3명을 201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벨위원회는 구디너프 등의 연구로 가벼우면서도 재충전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가 개발돼 무선·화학연료 제로 사회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인류의 일상을 혁신했다고 평가했다. 응용 사례료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전기자동차 등을 꼽았다.
특히 구디너프는 현재 97세로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