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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 ‘찾아가는 대학생동아리 교육기부’ 개최

조선대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 ‘찾아가는 대학생동아리 교육기부’ 개최

등록 2019.07.24 15:58

강기운

  기자

3d 프린팅 활용 수업, 두런두런 스포츠 체험교실도 진행

조선대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 ‘찾아가는 대학생동아리 교육기부’ 개최 기사의 사진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전라·제주권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단장 김현우)은 지난달에 이어 지난 17일 광주살레시오 고등학교(교장 한문노)를 방문해 ‘찾아가는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는 체육과 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초·중·고등학교 현장에 방문해 체육예술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조선대 전라·제주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단은 2019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에서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살레시오 고등학교는 예술체육사업에 특화된 학교로,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오후 살레시오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조선대학교 Link+ 사업단이 주관하는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도 함께 진행됐다. 조선대학교 농구부 11명과 살레시오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0명이 이번 두런두런 스포츠 체험 교실에 참여해 기초훈련 및 전술훈련 등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한 살레시오고등학교 학생들은 “흥미로운 3d 프린팅과 체육교실에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수업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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