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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국 교통은행과 ‘위안화유학비송금’ 출시

NH농협은행, 중국 교통은행과 ‘위안화유학비송금’ 출시

등록 2019.07.15 09:05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중국 교통은행과 협업해 ‘위안화유학비송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안화유학비송금’은 중국 유학생 또는 중국에 유학 중인 자녀를 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대학교 등록금과 해외유학생 본인 거주목적의 부동산 임차보증금, 월세 등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 등록금고지서나 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위안화로 직접 송금해 이중환전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영업일 3시 이전에 송금하면 중국 내 2700여 교통은행 지점에서 당일 수령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말까지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전신료 8000원만 부담하면 중국에 송금할 수 있다.

이대훈 행장은 “위안화로 직접 중국에 송금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교통은행과 함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편리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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