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휴가철 맞아 ‘환전·송금 페스티벌’ 실시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31일까지 2개월간 ‘여름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에 농협은행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선물한다.

또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송금한 사람 20명에겐 ‘NH멤버스포인트 5만점’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올원뱅크’앱의 ‘알뜰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1일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는 90%, 기타통화는 40%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아울러 환전 또는 영업점에서 송금한 모든 소비자를 위해선 ▲농협몰 3000원 할인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수하물 보관서비스 10% 할인 등 혜택도 마련했다.

김묘영 외환사업부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좋은 기회”라면서 “농협은행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