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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출연 “현장중심의 시의원 될 것”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출연 “현장중심의 시의원 될 것”

등록 2019.06.28 00:57

주성남

  기자

육군 여군단장 대령 출신 서울시 최고령 시의원으로 출연

26일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오른쪽)이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26일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오른쪽)이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5년 사이에 4조3천억 원이 넘게 증액된 복지예산에 비해 서울시 복지담당 인력은 뒷받침 되지 않고 있다”며 “인력, 예산, 사업내용의 삼박자가 맞아야 신바람 나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화숙 의원은 지난 1년 여 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서울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들려줬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코너인 `느그 동네 시의원 뭐하시노`라는 프로그램에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과 함께 출연해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하고 실시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를 자랑하는 순서에서는 시 공무원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며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다. 특히 복지담당공무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어느 광역단체의 공무원분들보다 능력과 실력이 출중한 분들이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시의원으로서 한 명의 시민으로서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 및 청취자와 소통하며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재밌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임기 기간에도 여러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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