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태국 일간 더 네이션에 따르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돈 쁘라뭇위나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한 뒤 언론과 만나 아세안 회원국축구협회가 월드컵 개최 신청에 손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장관 회의의 제안은 23일 열리는 정상회의에 전달돼 최종 결정된다.
아세안 회원국은 올해 의장국인 태국을 비롯해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브루나이·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이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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