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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류현진은 26일 美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2회 2실점했다.
이전까지 31이닝 연속으로 점수를 내주지 않은 기록은 이로써 32이닝에서 마감됐다.
류현진은 다저스 역대 최장 이닝 무실점 순위에서 11위에 랭크됐다. 3회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면 33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였던 박찬호를 넘어설 수 있었지만 야수 실책에 땅을 쳤다.
한편 오렐 허샤이저는 1988년 59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여 다저스 구단은 물론 메이저리그 역대 이 부문 1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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