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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열린다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열린다

등록 2019.05.03 10:16

주성남

  기자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열린다 기사의 사진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한대는 2019학년도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을 신설해 품새 전형 10명과 시범전형 18명을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자문위원회, 지도위원회, 분과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수도권 대학에서 총장배 태권도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신한대는 조금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반 ‘대회’가 아닌 ‘페스티벌’로 치열한 경쟁보다는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

신한대 디자인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에 소속된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공연예술 전공, 모델콘텐츠 전공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대회요강을 신설했다. 기존의 태권도 대회들과는 달리 품새, 겨루기, 자유품새, 시범경연 뿐만 아니라 K-POP태권댄스, 태권줄넘기, 실버태권도, 가족태권도, 무도호신술, 무도격파, 태권도복모델 콘테스트 등 11개의 참가 종목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참여하는 1부 대회와 생활체육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2부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은 해외참가자들도 모집한다.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에 따라 국내 참가자까지 총 1만여 명의 경기 참가자들이 예상된다.

신한대 서갑원 총장은 "태권도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신한대학교에서 어우러져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드높이는 융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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