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금천지구, 창립총회 및 신임회장 취임식 개최

신임 박상규 회장 “지역 청소년과 소통하고 포옹하는 위원회 될 것”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금천지구 박상규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금천지구(회장 박상규)는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창립총회 및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환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강수산나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성겸 소년전담검사, 유성훈 금천구청장,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 송진수 법사랑위원 남부지역연합회장, 박준식 관악농협조합장, 홍성렬 마리오아울렛 회장, 최철학 (사)서울시 바르게살기 회장 등 70여명 이 참석했으며 1부 창립총회에 이어 2부 회장 취임식, 3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신임 박상규 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고통 받는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는 따뜻한 법치국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금천지구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포옹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아우르며 마음을 보다듬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는 지역별 검찰청에 운영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서울 남부지역은 전국 최초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단체의 봉사활동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이근희, 김재일, 윤진영, 노형원과 가수 엄지애, 야구캐스터 임용수 등이 재능기부 위원으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