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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농업용 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진안군,농업용 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록 2019.03.30 12:00

우찬국

  기자

진안군이 영농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16개 농업용저수지 중 2018년 말 기준 시설관리자의 정기 안전점검 결과(등급)에 따라 일정을 나눠 진행한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C, D등급 저수지 4개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난 3월 28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상태가 양호한 A, B등급 112개소는 4월 9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군,농업용 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기사의 사진

안전점검은 저수지 시설 부재별로 외관조사를 실시하고, 외관조사에 의해 시설물의 각 부재로부터 발견된 상태변화를 근거로 상태평가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저수지의 제방, 여수로, 통관 등 시설상태 점검과 재해대비 매뉴얼 작성 등 저수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확보하여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4개소에 7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보수보강할 계획이며, 재해위험 저수지 2개소(산암제, 지재제)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완전 개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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