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도 마을은 ‘2018년도 어촌특화지원 신규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컨설팅, 선진지 견학, 갈등관리 등 어촌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혁신역량과 어촌의 자생력을 높여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협력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최재석 아차도어촌계장은 “외진 섬 마을 입장에서는 공공기관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지원에 힘입어 아차도를 ‘찾고 싶은 섬, 아름다운 섬, 돌아오는 섬’ 비전에 걸맞게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육지와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아차도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들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섬으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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