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 연구원은 "2018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90%, 141% 증가햇음에도 주가는 작년 하반기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라며 "이는 가성소다와 ECH의 국제 가격이 하락했고 분기 영업이익도 2분기를 고점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영업이익과 주요 제품 시황 모두 1분기를 바닥으로 가파르게 반등할 것"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제한적인 가성소다와 ECH 신규 증설을 감안할 때 수급은 추세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ECH와 가성소다 성수기인 2분기를 앞두고 매수관점을 강화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