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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연차보고서 美서 최고상 받아

현대엘리베이터, 연차보고서 美서 최고상 받아

등록 2019.02.20 09:46

윤경현

  기자

전 세계 기업 중 종합 5위통합보고서 부문 1위···국내 기업 중 최고 성적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연차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 형식으로, 세계화 비전과 국내외 실적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연차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 형식으로, 세계화 비전과 국내외 실적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의 2018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7/18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출전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체 기업 중 종합 5위를 기록했으며, 내용 구성 부문과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평가항목 별로는 첫인상, 표지 디자인, 명확성, 정보접근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연차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 형식으로, 세계화 비전과 국내외 실적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성과를 국내·외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ACP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비전 어워드에는 미국 포춘지(誌)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4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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