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17℃

  • 춘천 26℃

  • 강릉 30℃

  • 청주 26℃

  • 수원 25℃

  • 안동 26℃

  • 울릉도 16℃

  • 독도 17℃

  • 대전 27℃

  • 전주 28℃

  • 광주 28℃

  • 목포 25℃

  • 여수 25℃

  • 대구 28℃

  • 울산 27℃

  • 창원 27℃

  • 부산 26℃

  • 제주 23℃

22개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사라진다

22개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사라진다

등록 2019.01.13 13:54

한재희

  기자

올 하반기부터 주요 공공 웹사이트의 액티브X 등 불편을 유발하던 온갖 플러그인이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22개 공공 웹사이트의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사업을 지난 2일 발주·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러그인은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액티브X가 대표적이며 그 외 EXE 파일 등의 형태가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익스플로러, 크롬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민원신청, 정보조회, 증명서 출력 등을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할 수 있게 된다.

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과 기존의 공인인증서 방식을 병행 제공해 사용자가 선택하도록 하고 신용카드 등 다른 인증 방식의 도입도 검토한다.

정부는 플러그인을 없애더라도 보안 강화를 위한 키보드 보안, 백신, 방화벽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원한다면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