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기초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성료’

우수학생 8명에 홍콩 해외탐방 기회 제공

전주기전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영어능력 향상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기초학습능력(국어, 영어)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국어 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신문기자가 신문기사 작성법 및 문학 글쓰기 법 등의 코칭을 실시했다.

또한 영어 특강에서는 토익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 문법과 BBC Learning english를 통한 영어회화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문학글쓰기와 영어회화의 만족도 조사 결과 수업 방식의 적절성(4.8), 지속적 추진 필요성(4.8) 등 전체적인 만족도가 4.5점(5.0점 만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총 39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성적 및 출결 등을 종합평가한 후, 최종 선발된 8명의 우수학생들에게는 2019년 1월 14일~16일 특성화 사업의 국제화 세계로 프로그램에 참가해 홍콩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에서 영어 미션을 진행하며 수업 시간에 배운 영어회화를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국어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경우, 홍콩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편의 시를 작성하며 기초학습능력 및 학습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 최하나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컬 시대에 걸맞은 사회인으로서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