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강남 최초로 도입되는 외관을 자랑해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반포권역에서도 디자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최초로 적용되는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 디자인은 수주 시 제시했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라클라스’ 분양가는 3.3㎡ 당 평균 4687만 원이다. 이는 산술평균 가격으로 옵션까지 고려한 실제 분양가격은 3.3㎡당 5000만원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 강남 재건축 분양이었던 ‘래미안 리더스원’ 분양가가 3.3㎡당 평균 4489만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약 4% 상승한 가격이다. 옵션 가격을 고려하면 3.3㎡당 5,000만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단지 시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접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는 3.3㎡당 6,500만 원에 달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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