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 진행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웹 브라우저(마이크로소프트사 인터넷익스플로러 10 이하 등) 이용자는 일부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보안 업데이트 등 기술 지원 중단으로 보안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KISA와 과기정통부는 웹 표준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중인 PC 웹 브라우저 버전 및 웹 표준 수용도 점수를 진단하고 구형 웹 브라우저(IE10 이하, 웹 표준 수용도 300점 미만)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최신 웹 브라우저(IE11, Edge, Chrome, Safari 등)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 본부장은 “액티브X 없는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HTML5 웹 표준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기업·개인 모두가 구형 웹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