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암 무안 신안 지역 농협장과 농정 현안 간담회 개최
이날 지역 조합장들은 2018년 일몰도래로 감면기간이 만료되는 ▶농업부문 조세특례 관련 법 기간 연장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농작물 재해보험 정부예산 증액 및 비율 상향 ▶천일염 가격하락에 따른 소득 지원방안 등 다양한 내용 등을 건의했다.
서삼석 의원은 “건의된 내용에 대해 중앙부처와 전남도, 해당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처리하겠다” 며 “앞으로도 축협장, 산림조합장 등 지역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조합장들은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의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해 지금껏 한 번도 없던 자리가 마련된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건의된 내용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선거 공약으로 지역 농협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농정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심부름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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