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고흥 만감류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조직화교육

농업인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제값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전남도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고흥만감류농가교육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28일 고흥 풍양농협 회의실에서 전남도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신규참여 품목인 만감류를 재배하는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이어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자 조직화의 필요성, 정부의 산지조직 육성정책방향과 무농약 인증 및 방역기계 정비에 관하여 진행되었다.

전남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선회를 활성화시키고, 품목별 통일된 재배 매뉴얼을 개발·공급하여 농산물 품질의 상향 평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조직화된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에 대하여 농협이 연합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