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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무더위를 날리는 문화바캉스··· 썸머페스티벌 시작!

군산예술의전당, 무더위를 날리는 문화바캉스··· 썸머페스티벌 시작!

등록 2018.07.25 20:23

우찬국

  기자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화합의 무대 펼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문화바캉스‘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7일과 28일, 8월 3일과 4일 총 4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썸머 페스티벌’은 지역예술인들과의 화합과 시민들의 더위 탈출을 목표로 국악, 다원예술, 무용, 클래식 등 100여명의 출연진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산예술의전당, 무더위를 날리는 문화바캉스··· 썸머페스티벌 시작! 기사의 사진

7월 27일에는 군산을 대표하는 국악팀 동남풍의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김금희 명창이 이끄는 소담소리아트팀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을 만날 수 있다.

28일에는 국악과 현대음악에 함께 어우러지는 비보이들의 퍼포먼스와 7080 음악부터 다양한 EDM 사운드의 댄스 배틀까지 더위를 날려버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8월 3일에는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뮤지컬 댄스팀과 방송댄스, 밸리댄스 등 금요일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를 마련했으며, 4일에는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우쿨렐레 무대를 통해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군산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온가족이 함께 나와 음악분수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썸머페스티벌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오후 7시 30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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