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군민의 진솔한 의견 수렴해 올바르게 전달하겠다”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이 “군민들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통로를 마련해 ‘소통하는 의회’,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무안에서 생활하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의장은 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확정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와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우리 군이 또 다시 발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 며 “이러한 호재들이 우리 무안 구성원들의 안이한 생각과 잘못으로 사장되거나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의 화합된 모습과 노력은 우리가 희망하는 현실로 만들 수 있다” 며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군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기 위해 의회 본연의 권한과 책임을 다해 의정사에 멋진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의 한 몫을 담당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지만 집행부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우선 ▶정책과 사업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의회와 협의해 달라 ▶불합리하거나 법적문제가 있는 사항은 민원인이 오해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과 인내를 갖고 민원사항을 적극 응해 달라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중하고 공평하게 신속한 처리 당부 등 집행부가 본연의 일을 충실히 할 때 우리 군민의 행복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의장은 군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각계각층의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회의 존재감을 피부에 와 닿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군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겠다면서 우리 의회는 ▶군민들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통로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그리고 확실히 수행하겠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운 의장은 마지막으로 “이러한 약속은 8만여 군민이 주신 의회의 고유한 권한이며 실천해야 하는 당연한 의무” 라며 “군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각계각층의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와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회의 존재감을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애쓰고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