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뛰어넘는 효율적 경영능력, 연구용역과제 입찰시 절대 우위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 교수, 건축학부)은 최근 국내 8개 신용평가기관 가운데 하나인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기업신용평가 결과 회사채 기준 등급 ‘AAA’를 받았다. 이 등급은 ‘최상위의 신용능력을 보유해 경영환경 변화에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수준’으로 정의된다.
최상위 등급은 국립기관이 운영하는 산학협력단의 효율적인 경영능력과 우수한 신용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일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을 만큼 신용능력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 정부기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용역입찰에 대한 평가시 기업경영상태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기술능력 평가 배점한도 80점 가운데 최대 30점까지 반영될 수 있어, 용역과제 선정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기업신용평가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매년 평가받아야 하는데,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8년동안이나 최고등급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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